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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범택시' 14회 예고…김도기(이제훈), 대모(차지연) 손아귀서 동료 구출할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모범택시' 이제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 이제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 14회 예고에서 김도기(이제훈)와 대모(차지연)의 일촉즉발의 아슬아슬한 대결이 예고됐다.

21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에서는 그동안 김도기에게 복수를 당하고 사설 감옥에 갇혔던 죄수들이 김도기의 아지트를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영태(이호철)를 붙잡은 무지개 운수는 대모와 죄수들의 교환을 요구했다. 하지만 죄수들은 탈출한 뒤였고, 대모는 그들을 찾아내 무지개 운수에 복수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트레이드 당일, 양측은 다리에서 만났다. 대모는 또 한번 장성철과의 약속을 어겼다. 죄수들은 김도기를 노렸다.

그런데 경찰과 검사 강하나(이솜)가 현장을 급습했다. 검경은 구영태와 김도기를 체포했다. 김도기의 죄명은 범인은닉죄였다. 강하나는 김도기가 제보자라고 했지만 동료들은 조사를 해야 한다며 그를 잡아갔다.

대모는 무지개 운수를 급습했다. 그리고 김도기에게 쪽지를 보내 동료들을 살리고 싶다면 당장 나오라고 했다. 김도기는 강하나에게 "나 지금 여기서 나가야 한다"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배후를 잡고 싶다고 했냐, 나한테 다 계획이 있다"라는 말에 강하나는 결국 김도기를 풀어줬다.

김도기는 식구들을 구하러 아지트로 향했고, 죄수들과 몸싸움을 벌여 승리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대모는 김도기에게 사설감옥으로 빨리 오지 않으면 최주임(장혁진)의 손가락을 5분에 하나씩 자르겠다고 밝혔다. 구영태는 박주찬(태항호)에게 김도기를 죽이라고 했다.

또 안고은(표예진) 언니의 동영상을 불법 유출시킨 최민(서한결)은 안고은을 납치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나한테 왜 그랬냐"라며 뻔뻔한 태도를 취했다.

김도기는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라며 무지개 운수 동료들을 구하러 갔고, 그에게 구영태는 "왜 네 복수만 정당하고 생각하느냐. 너도 그들에겐 복수 대상이다"라고 했다.

SBS '모범택시' 14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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