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29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 김우석은 달리도로 단 1명인 초등학생에게 책 배달을 위해 나선다.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삭히지 않은 ‘生홍어삼합’부터 싱싱한 ‘낙지 탕탕이’와 ‘갈치조림’까지 ‘맛의 도시’ 목포다운 다채로운 한상에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손담비는 음식을 맛볼 때마다 ‘진실의 미간’ 발동해 폭풍 먹방을 선보여 보는 시청자들의 입맛을 북돋을 예정이다.
고창석과 김준현은 모두가 식사를 마무리할 무렵 끝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는다. 이를 본 손현주는 ‘모태 날씬이’ 김우석의 몸매 관리에 대해 묻는다. 이에 김우석은 “먹어도 잘 안 쪄요”, “(많이) 먹어봤는데 토하더라”고 말했는데, 고창석과 김준현은 한 마음으로 “육체는 뇌가 지배하는 거야!”, “너 형이랑 두 달만 살아”라며 김우석에게 살찌울 수 있는 명언을 전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보검은 무명시절부터 촬영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끝까지 남아있던 성실함을 칭찬하며 “지금 잘 된 후배를 보면 기분이 완전 좋지”라고 선배美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역벤져스는 레트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서산동 시화 골목에 방문한다. 옛 기억을 되새기며 그 시절 좋아했던 추억의 요요와 장난감을 만나고 흑백사진 촬영에 나선다.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역으로 출근한 역벤져스는 마을 주민의 특별한 부탁 받고 달리도를 방문한다. 김우석은 섬에서 홀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 예주를 위해 졸업 사진을 같이 찍어주자고 제안하며, 가수가 되고 싶다는 예주에게 깜짝 전화 연결에 성공해 감동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