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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오연수 나이 50대에 털어놓는 22년 결혼 생활&두아들 교육법(ft.오지호♥은보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사진제공=SBS)
나이 50대의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22년 결혼 생활과 두 아들의 교육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은보아 부부가 절친 손지창♥오연수 부부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지난주 공개된 ‘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에서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2년 만에 첫 동반 출연을 한 두 사람은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 단숨에 6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역시 “귀한 자리야”, “두 분이 같이 있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며 몹시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22년 만의 동반 출연이 무색하듯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특히 오연수는 오지호가 결혼 전 아내 은보아를 소개시켜주자 "도둑놈"이라며 혼쭐낸 비화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동상이몽2' 오지호-은보아(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오지호-은보아(사진제공=SBS)
또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22년 베일에 싸여있던 결혼 생활의 실체를 낱낱이 밝혔다. 오연수는 손지창과의 결혼 생활을 묻는 오지호에게 “이번 생은 끝났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예상치 못한 ‘스킨십 이몽’까지 고백했다. “수시로 뽀뽀한다”는 손지창의 발언에 오연수가 뜻밖의 반응을 보인 것.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훌쩍 큰 두 아들을 공개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아들을 위해 돌연 미국행을 선택한 사연 등 손지창♥오연수 부부만의 특별한 교육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손지창은 “다음 생엔 오연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오연수의 자녀 교육법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오연수는 최근 첫째 아들 때문에 대성통곡한 사연을 밝히며 “말도 못 하게 울었다”,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털어놓아 은보아 마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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