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내사랑투유'(사진제공=TV조선)
14일 방송된 TV조선 '내사랑투유'에서는 김승미가 자신만 바라봐 주었던 사랑꾼 남편 유노(김윤호)를 추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 밴드 ‘서울패밀리’의 보컬 김승미와 '소양강 처녀' 한서경이 출연해 절친 케미를 발산한다. 제주 출신인 그들은 같은 고향부터 같은 헤어스타일 등 예전부터 친할 수 밖에 없었던 일화를 밝혔다.
결혼 25년 차였던 김승미는 '서울패밀리' 같은 멤버였던 남편 유노(김윤호)를 추억했다. 한서경은 "처음에는 유노 선배님이 잘생기셔서 언니가 속썩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형부의 한결같은 모습에 놀랐다"라고 전했다.
김승미는 시어머니가 "우리 아들을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니?"라고 감탄하셨다며 찐 사랑꾼이었던 남편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