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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은 실재했다? CIA가 극비로 운용한 초능력 부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당신이 혹하는 사이'(사진제공=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사진제공=SBS)
미국 CIA가 20여 년간 극비로 운용했던 초능력부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정체를 '당혹사2'에서 알아본다.

16일 방송되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는 미국이 20여 년 동안 연구한 극비 군사 프로젝트의 전말을 알아본다.

1972년 미국 CIA에서 무려 20여 년 동안 1급 기밀로 진행했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직접 회의를 주도한 송은이는 어느 때보다 흥분된 목소리로 “미국이 SF 영화에서만 봐왔던 초능력자들을 모아 실제로 군대를 결성했다는 놀라운 이야기”라며 시작부터 솔깃한 미끼를 던졌다.

영화 '엑스맨'의 실사판 음모론이다. 반신반의하는 멤버들 앞에 등장한 은이의 구원 투수는 천문연구원 강성주 박사다. 이은결 마술사와 특별한 관계라는 천문연구원이 초능력 부대 음모론에 나선 이유를 들어본다.

은이는 곧바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실존 인물부터 소개했다. 그 첫 번째 인물은 원격 투시 능력으로 미 육군에서 특수 활동을 했다는 ‘조셉 맥모니글’. 원격투시를 이용해 무려 150건에 달하는 정보를 캐냈다는 그는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까지 받은 미 육군 대령 출신이다. 맥모니글 대령이 원격 투시로 보았다는 구 소련의 거대한 격납고 안의 비밀을 확인하는 순간, 유빈(가수)은 “벌써 흔들린다”며 ‘혹’하고 빠져들었는데 초능력자는 실제로 존재하지 미군이 비밀리에 운영하던 초능력 부대는 어떤 일들을 해왔을지 초능력부대 음모론의 근거가 제시된다.

이밖에도 구소련의 비장의 무기 염력 암살자라는 별명을 가진 ‘니나 쿨라기나’부터 우주급 원거리 투시 능력으로 목성의 비밀을 파악해 미 항공우주국(NASA)을 발칵 뒤집었던 ‘잉고 스완’까지 냉전시대 미 소 양국을 대표하던 초능력 전사들의 활약상이 더해지면서 기획회의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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