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운동맛집'(사진제공=KBS 1TV)

22일 방송되는 KBS1 '운동 맛집'에서는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강식 코스 요리를 준비한다.

이날 방송에는 외할머니-엄마-손녀가 함께 사는 하은이네 3대 가족이 등장한다. 하은이는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위험 소견과 소아 당뇨 경계 진단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할머니는 허리 협착증과 당뇨, 엄마는 갑상샘 기능 저하 경계로 온 가족이 건강에 문제가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일상생활 관찰 영상을 본 박은하는 이 정도면 군대에서 ‘진돗개 하나’를 발령해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악했다. 특전사 출신인 만큼 하은이네 가족에게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함께 배달하겠다고 선포했다.

3대 가족 운동을 준비한 양치승은 과체중 하은이를 위해서 태권도를 응용한 동작을 준비했다. 또한, 허리가 좋지 않은 아빠와 할머니를 위해서는 대걸레를 이용해 쉽게 할 수 있는 허리 운동을 알려주며 온 가족 맞춤 운동을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