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25일 방송되는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에 골프계 ‘괴물’ 김효주 프로와 ‘거물’ 이태곤이 찾아온다. 이번주 ‘공치리’는 SBS 프로그램 ‘짝’을 패러디한 컨셉으로 진행, MC와 게스트들은 ‘애공촌’에서 함께 편먹고 공칠 영혼의 ‘짝공’을 찾아 나섰다.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김효주를 향한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구애에 김효주는 “1호 님(이경규)과는 편 먹지 않겠다”고 말해 이경규의 진땀을 빼게 했다. 그녀는 “1호 님(이경규)은 구력 30년 차라 골프에 대한 감이 죽었을 것 같다”라고 이유를 밝혀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드디어 시작된 애공촌 짝공 라운딩. 김효주는 ‘괴물 골퍼’, ‘프로 잡는 아마추어’의 명성답게 남다른 클래스의 샷을 선보였다. 김효주는 같은 편의 실수로 인해 공이 풀 속 깊숙이 박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 부닥치자 “난생처음 쳐보는 샷”이라며 당황했지만, 멋진 스윙으로 위기를 해결했다. 또한 “뒤땅 쳐도 되니 편하게 치라”라며 같은 편을 다독이는 프로의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하지만 이태곤이 친 공은 벙커와 해저드를 넘나들었고, 이에 당황한 이태곤은 본인 자신에게 화를 내거나 질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이태곤이 처음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