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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척추 분리증·유방암 진단까지…가수 이은하, 나이 환갑 산속 절에 있는 이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은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이은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나이 61세의 가수 이은하가 출연해 쿠싱증후군, 척추 분리증, 유방암을 극복한 인생사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깊은 산속 한 암자에서 가수 이은하를 만난다.

'밤차',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이은하는 절에서 승복을 입고 사찰 일을 도우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이은하는 나이 13세에 데뷔해 9년 연속 방송사 10대 가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스타였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한 빚을 떠안게 되며 건강을 잃었다.

빚을 갚기 위해 밤무대를 전전하면서 건강을 잃었다. 척추 분리증을 앓게 됐고, 쿠싱증후군이 발병했다. 그는 쿠싱증후군 약 부작용으로 인해 몸무게가 94kg까지 증가했다. 또 최근에는 유방암 진단까지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은하는 과거 그녀와 인연이 있던 사찰에 머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면서, 가수로서 재도약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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