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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허준영 한 마디에 '피의 저택' 첫 번째 탈락자…퀸와사비 게임 자금 1억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MBC '피의 게임' 참가자 이나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MBC '피의 게임' 참가자 이나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MBC '피의 게임' 참가자 이나영이 허준영의 한 마디로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남은 플레이어들은 다른 플레이어들의 연봉을 게임 자금으로 지급 받았다.

1일 방송된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피의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10인이 공개됐다.

'피의 저택'에 모인 참가자들은 전 야구선수 정근우, 한의사 최연승, 여행 크리에이터 박재일, 의대생 허준영, 대학원생 송서현, 아나운서 박지민, 래퍼 퀸와사비, 경찰 이태균, 전 UDT 덱스, 미대생 이나영 등 총 10명이었다.

참가자들이 통성명하자마자 바로 첫 번째 챌린지가 공개됐다. 첫 번째 챌린지는 '탈락자 선정'이었다. 모이자마자 바로 떠나야 할 사람을 정해야 한다는 사실에 참가자들은 크게 흔들렸다.

각자 1표씩 받은 첫 투표가 끝나고 곧장 재투표가 실시됐다. 재투표는 자유 의지에 맡기기로 했다.

이나영이 투표를 하러 간 사이 허준영은 자신은 탈락자를 선정하기로 토의 시간에 아무 것도 보여주지 않은 사람을 뽑았다면서 다른 참가자들이 이나영을 뽑도록 유도했다. 결국 이나영은 8표를 받아 탈락했다. 이나영은 "말도 없고 나이도 어리고 특별한 게 없으니 무시한 거 아닐까"라며 "비참하고 짜증났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나영이 떠난 뒤 '피의 게임' 기본 규칙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매일 한번의 머니 챌린지와 한번의 탈락 투표가 진행된다. 챌린지 우승자에겐 탈락 면제권과 상금이 주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게임에 필요한 기본 자금을 뽑았다. 기본 자금은 플레이어들의 작년 연봉이었다. 퀸와사비는 정근우의 연봉을 뽑아 최대 자금인 '1억 원'을 받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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