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골때녀' FC 액셔니스타(사진제공=SBS)

모델 이혜정과 배우 이영진이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시즌2 최여진·정혜인·김재화·장진희 등 FC 액셔니스타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8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리그전 첫 경기에서는 'FC 액셔니스타'에 새롭게 합류한 2명의 선수가 공개된다.

'FC 액셔니스타'는 시즌2 리그전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비공개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는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이혜정,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이다.

농구 선수 출신으로 잘 알려진 이혜정은 'FC 액셔니스타'의 피지컬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한몫했다. 그는 '골때녀'를 보면서 과거 운동했던 시절이 생각났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표 감독은 이혜정을 통해 "압박 수비가 가능할 것 같다", "수비를 기본적으로 할 줄 안다"라며 탄탄한 수비를 예고했다.

또 모델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영진도 이영표 감독의 기대를 모았다. 이영표 감독은 "딱 축구 성격"이라며 강한 멘탈의 소유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