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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10주년 특집 마무리→새 코너 무장… 권인하 '사이코러스' 출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사이코러스' 권인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이코러스' 권인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10주년 특집을 마무리한 '코미디빅리그'가 새 코너로 무장한 가운데, 가수 권인하가 '사이코러스'에 출격한다.

16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는 2022년 1쿼터로 꾸며진다. 절반이 넘는 신규 코너 들이 출격해 웃음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기존 코너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번 쿼터에서 처음 선보이는 코너는 '사장님이 미쳤어요', '결혼해두목', '개빡로맨스', '용명이는 좋겠다', '취향저격수'다.

'사장님이 미쳤어요'는 이진호, 남호연이 의기투합한 코너. 경쟁사 통닭집 사장으로 분한 두 사람은 손님들을 사로잡기 위한 웃픈 신경전을 벌여 폭소를 선사한다. '결혼해두목'에서는 결혼하고픈 형님 이국주와 형님의 연인을 물색하는 신규진, 정호철의 고군분투가 공개된다.

'개빡로맨스' 코너에서 강재준, 이은지는 꽁냥꽁냥 커플을 연기하며, 김용명-이은형이 이들의 연애를 질투하는 유령으로 변신해 유쾌한 훼방 작전을 이어간다. '용명이는 좋겠다'에서는 김용명, 김민기와 양배차가 아버지와 두 아들로 호흡한다. 홍윤화는 시간만 나면 티격태격하는 이들 가족의 화합을 위해 오은영 박사로 변신, 특급 솔루션을 제시한다.

'취향저격수'의 김두영, 김철민, 서태훈, 이정수는 방청객들의 웃음 버튼을 자극하는 취향 저격 개그를 대방출한다.

기존 코너인 '두분사망토론', '코빅엔터', '사이코러스'도 재정비를 마쳤다. '두분사망토론' 코너에서는 이상준, 박영진이 헤어진 여자친구의 새 남자친구를 주제로 불꽃 튀는 토론을 벌인다. '코빅엔터'의 문세윤, 황제성은 화려한 애드리브와 찰떡 케미스트리를 과시해 관객석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사이코러스'에는 가수 권인하가 출격한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비처럼 음악처럼'부터 에스파의 'Next Level'까지 특유의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황제성, 양세찬과의 차진 호흡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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