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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감독ㆍ국악인 김영임ㆍ배윤정,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나이 78세 이장호 감독과 나이 70세 국악인 김영임이 사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는 이상한 사돈을 만났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호 감독과 국악인 김영임, 배윤정이 출연해 사돈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영임은 며느리 NS윤지와 아들을 결혼시키며 아들에게 장모님에게 잘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고 말했다.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그러나 결혼 후 일주일이 멀다 하고 장모님을 뵈러 가는 아들을 보며 "어머 애가 오늘도 저기 갔네"라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친구 집안과 사돈이 된다는 생각에 걱정스러웠지만 "사돈지간을 넘어 친자매 같은 사이가 되었다”라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친정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배윤정은 아이가 보고 싶어 시어머님이 종종 찾아오신다. 엄마는 자꾸 나가려고 한다"라고 전하며 "우리 엄마가 입을 열면 어머님께 실수를 할까 봐 나는 엄마에게 나가라며 종용한다"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장우 감독은 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딸은 남자친구만 생기면 부모들을 만나게 해준다. 결혼식이 가까워졌겠구나 생각하고 가까워지면 남자친구와 헤어져 남이 되어버린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세 번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나 이후 딸이 이혼해 자신은 운명적으로 사돈 운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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