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스페인 출신 아이린의 K효도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모델 아이린과 아빠 알베르토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딸을 보기 위해 스페인에서 한국을 첫 방문한 아빠를 위해 아이린이 K-효도 투어를 준비한 것이다. 아이린 덕분에 난생처음 쑥뜸 기계를 체험한 알베르토는 “냄비를 올려놓은 거 같다”라며 신기해한다.
이어 처음 방문하는 코인노래방에서 명곡 ‘데스파시토’를 열창하는 알베르토의 귀여운 모습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아이린이 아빠 알베르토에게 특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바로 한강 위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생 삼겹살을 먹기로 했다. 알베르토는 어설픈 젓가락질에 계속 삼겹살을 놓치며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내 아이린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며 “소스랑 고기를 먹으니 새롭다”며 대만족한다. 또, 추가 주문한 한국식 통닭을 먹던 알베르토는 “손으로 먹으니 편하다”며 폭풍 먹방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