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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한 나이 96세 송해, 야외 녹화 앞둔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진행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송해 '전국노래자랑' MC(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 '전국노래자랑' MC(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코로나19를 극복한 나이 96세 송해가 건강한 근황으로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 재개 전 '목포 스페셜'을 진행했다.

송해는 8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전라남도 목포시 스페셜'에 MC로 나섰다.

송해는 "목포는 노래로도 많이 부르는 고장"이라며 목포를 소개했고, 임수민 아나운서는 "목포는 영산강 하구 위치해 있다"라며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라고 설명했다.

또 송해는 "목포는 호남선의 종착점, 서해안 고속도로의 종착점"이라고 말했고, 임 아나운서는 목포의 새로운 명소라며 해상 케이블카와 춤추는 바다 분수를 언급했다.

앞서 송해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국노래자랑'은 한동안 송해 대신 이호섭 작곡가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96세다. 그는 현직 최고령 방송인이자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에서 스페셜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KBS는 이달부터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를 하기로 결정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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