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홀리뱅 백경아(왼쪽), 허니제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허니제이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고, 고려대학교(고대) 축제를 홀리뱅 창단 멤버 백경아(베카)와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허니제이는 고려대 응원가를 연습하는 등 열정을 내비쳤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년 만에 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허니제이의 하루가 공개됐다.

▲허니제이 집에 홀리뱅 창단 멤버 경아가 왔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허니제이가 새로운 집에서 아침을 맞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제가 이사를 왔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꽉 찬 스케줄로 덕분에 출퇴근 시간을 아끼고자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아침 밥상을 마다하고 고려대학교 축제 직캠을 보며 공연을 준비했다.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은 3년 만에 대학교 축제 무대에 초대를 받은 것이었다.

▲박재범과 '몸매'를 선보인 허니제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홀리뱅 창단 멤버 경아까지 허니제이의 집에 찾아와 '축제 여왕'으로 완벽 변신을 도왔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입고 있는 바지부터 자르는 기이한 행동을 보여주고, 허니제이의 엄살과 귀차니즘에 지지 않고 무한 잔소리를 쏟아내는 등 쉴 틈 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고려대축제 허니제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고려대 축제에 등장한 올라간 허니제이는 홀리뱅 멤버들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 본 무대를 마친 뒤에는 박재범과 함께 3년 만에 '몸매' 무대를 함께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