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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빅마마 이혜정 쿠킹 스튜디오 방문…요리 수업 중 불호령에 "선생님 칼이 훨씬 좋은 것 같은데요?" 투덜(신랑수업)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신랑수업' 모태범(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모태범(사진제공=채널A)
모태범이 임사랑 어머님과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이혜정 쿠킹 스튜디오를 찾아 요리 수업을 받는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6회에서는 ‘임사랑♥’ 모태범이 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과 만나 요리수업을 받는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이날 모태범은 이혜정을 찾아가 “장모님께 사랑 받는 요리를 알려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이혜정은 “(차박 데이트 때) 태범씨가 게딱지 씻는 것 보고 팬이 됐다. 사랑을 하면 이렇게 되나 봐요~”라고 화답,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하지만 정작 요리 수업에 접어들자, 이혜정의 불호령이 계속된다. 그러자 모태범은 야채를 썰다 말고 “선생님 칼이 훨씬 좋은 것 같은데요?”라고 투덜대 폭소를 안긴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모든 수업을 마친 뒤, 이혜정은 모태범을 위해 한 상 거하게 차려 대접한다. 이 자리에서 이혜정은 모태범표 먹방을 보더니 “밥숟가락에 복이 들었어”라고 칭찬하는 한편, “이래놓고 뒤에서 딸한테는 ‘너무 먹더라’라고 하는 거야”라고 ‘찐’ 장모님 포스를 풍겨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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