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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메두사 등장ㆍ방다미 죽음과 관련한 등장인물 관계도 재편…OTT 재방송 다시보기 웨이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7인의 부활' 첫 방송(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인의 부활' 첫 방송(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인의 탈출' 후속 '7인의 부활'에서 방다미의 죽음과 관련한 등장인물 관계도가 다시 펼쳐지며, 새로운 인물 '메두사'가 등장한다. OTT 재방송 다시보기는 웨이브에서만 가능하다.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7인의 부활'은 매튜 리(엄기준)와 금라희(황정음), 민도혁(이준)의 격변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또 다른 복수를 준비하는 새 단죄자의 등장도 예고했다.

매튜 리와 악인들은 한자리에 모인다. 여전히 의기양양한 매튜 리의 살벌한 웃음이 소름을 유발한다. 그에게로 향하는 금라희와 한모네(이유비)의 눈빛은 왠지 싸늘하다. 벌하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금라희와 고명지(조윤희)의 모습도 아슬아슬하다. 잔뜩 상기된 얼굴의 고명지와 그를 막아선 양진모(윤종훈 분)까지, 이들 사이에 찾아온 균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노트북 모니터 화면을 보는 금라희의 싸늘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가방에 묵혀뒀던 매튜 리의 하드디스크를 발견한 금라희의 모습이 담긴 바 있다.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들여다보고 있는 금라희는 무슨 일인지 굳은 얼굴 속 눈빛이 흔들린다.

‘K’의 별장에서 포착된 매튜 리와 민도혁의 모습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날이 선 칼을 바라보는 매튜 리의 의미심장한 눈빛, 같은 공간 속 무언가를 찾는 민도혁과 강기탁(윤태영)의 당혹스러운 얼굴이 교차되며 궁금증을 높인다.

▲'7인의 부활' 메두사(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인의 부활' 메두사(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또 베일에 싸인 의미심장한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의 물건들로 가득 채워진 어느 다락방, 누군가 스크린을 통해 추억이 깃든 영상을 보고 있다. 담요를 머리까지 뒤집어쓴 축 처진 어깨는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인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도 방다미(정라엘)의 죽음이 담긴 영상을 돌려보며 복수를 다짐하는 누군가의 모습도 공개된 바,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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