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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측 "이희진 결혼식 모르고 사회 봐…일면식도 없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개그맨 박성광(비즈엔터DB)
▲개그맨 박성광(비즈엔터DB)

개그맨 박성광이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의 결혼식이라는 것을 모르고 사회를 봤다고 해명했다.

박성광의 소속사 뭉친프로젝트는 28일 비즈엔터에 "박성광은 지난 2021년 본인 결혼식을 진행해 준 업체 관계자에게 급한 사회 부탁을 받았다"라며 "해당 결혼식 당일 인사도 없이 사회자 석에 들어가 바로 진행을 시작했기에 식 중간, 신랑이 이희진 씨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씨는 주식 사기 등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바 있다.

박성광 측은 "당황했지만 신부가 일반인임을 생각했고, 본인이 중간에 자리를 떠날 수 없었기에 결혼식 사회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어떠한 인사도, 사례도 받고 싶지 않다고 의사 표현을 했고, 그렇게 어떤 대가도 사례도 받지 않은 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그 어떤 것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박성광 본인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또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상황"이라며 "박성광과 이 씨는 일면식도 없는, 아무런 친분도 없는 사이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가 생성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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