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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프랭클 교수ㆍ러브버그 전문가 박선재 연구관ㆍ송일국 삼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출연 예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퀴즈' 대한민국만세(사진제공=SBS)
▲'유퀴즈' 대한민국만세(사진제공=SBS)

존 프랭클 교수, 러브버그 전문가 박선재 연구관,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1회에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한국 최초의 주짓수 사부인 존 프랭클 교수와 러브버그에 대해 파헤치는 박선재 연구관,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한다.

한국에 주짓수를 최초로 전파한 30년 차 주짓수 대부이자 한국인에게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존 프랭클 교수가 '유 퀴즈'에서 입담을 펼친다. 연세대 국문과 교수인 존 프랭클은 1988년 외국인이 뜸할 때 한국에 온 계기와 푹 빠진 한국 작가, 우연히 주짓수를 접해 한국에 보급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또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포스 넘치는 주짓수 시범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존 프랭클 교수가 주짓수 대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한국에 알리고 싶었던 주짓수 정신도 살펴볼 수 있다.

일명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를 집중 연구하는 곤충 연구관 박선재 씨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암수 한 쌍으로 붙어 다니는 러브버그는 자연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익충으로 분류되지만, 엄청난 개체수로 대량 출몰해 불편함을 끼치고 있다. 박선재 연구관은 최근 야구장을 덮친 팅커벨(동양하루살이), 깔따구에 이어 러브버그가 창궐하게 된 이유와 퇴치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전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곤충 대발생의 원인과 1960~1970년대에는 흔했던 소통구리가 이제는 사라지게 된 스토리까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원한 슈퍼 대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유 퀴즈'를 통해 10년 만에 동반 출연한다.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초절정 귀여움으로 전국을 뒤흔든 삼둥이는 어느덧 초등학생 6학년이 돼 조세호보다 훌쩍 큰 키로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유재석은 셋째 만세를 향해 "송일국씨 아니세요?"라며 부자간의 판박이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녹화 내내 삼둥이를 향해 "(아들) 지호가 생각난다"라며 아빠 미소를 보인다는 전언이다.

또 똘똘한 첫째 송대한, 애교쟁이 둘째 송민국, 마성의 막내 송만세가 직접 전하는 국민 조카 시절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부터 힐링 가득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도 육아도 만점인 송일국님의 이야기와 매력 만점 삼둥이의 근황 스토리를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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