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돌싱글즈6' 직업 아나운서 출신 출연진 창현이 진영, 지안과 촬영지 쿠킹 클래스 데이트에 돌입한다.
10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 5회에서는 여자들이 선택한 '낮 데이트' 현장이 모두 공개된다.
이날 창현은 자신의 차에 오른 진영, 지안과 데이트 장소로 출발하기 전 "한 사람에게 치우치지 않도록, 공평한 데이트를 하겠다"라고 선언한다. 잠시 후 세 사람은 한 요리 스튜디오에 도착해 '쿠킹클래스' 데이트에 돌입한다.
그런데 진영과 지안이 앞치마를 제대로 묶지 못해 쩔쩔매자, 창현은 "내가 도와줄게"라며 두 여자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진영, 지안은 누구의 앞치마를 먼저 묶어줄지 은근히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순서 신경전'을 벌인다.
이후로도 눈치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영은 쿠킹클래스 내내 창현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온몸으로 '창현 지키기'에 임한다. 이에 지안은 들어주는 이 없이 자꾸 혼잣말을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얼마 후, 지안은 창현에게 요리 도움을 요청하며 그를 자기 쪽으로 데려오고, 혹시라도 진영이 또다시 끼어들까 봐 창현 옆을 막아버리는 스킬을 써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는다. 이를 본 유세윤은 "방어가 예사롭지 않은데?"라며 감탄한다.
데이트가 끝나자, 창현은 지안, 진영과 차례대로 1:1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창현은 두 사람 모두에게 "적어도 나는 여기 없는 사람을 '비밀도장 데이트' 상대로 찍지 않았다"라며 '밤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누굴 택했는지에 대해 살짝 귀띔한다.
과연 창현이 찍은 '비밀도장 데이트' 상대가 누구일지, '낮 데이트'에 이은 '밤 데이트' 현장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