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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 이대 시위 지지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소신 발언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이현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현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모델 이현이가 모교 후배들의 시위에 힘을 실었다.

이현이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42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서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뜻을 함께 합니다. 이화여대. 미래라이프 반대”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며 이대생들의 시위를 응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경찰의 이대 시위 진압 기사를 공유하며 분노를 토하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 믿을 수가 없다. 학생들 시위에 경찰 1600명이라니요. 후배님들, 동문님들께 정말 미안하고 창피합니다. 반성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면서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다수의 방송을 통해 ‘뇌섹녀’ 이미지를 얻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학창시절 늘 전교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화여대는 최근 미래라이프 대학 신설 문제를 놓고 학교와 학생들이 대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농성 중인 학생들을 진압하기 위해 1600여 명의 경찰들이 동원돼 물리적인 충돌이 벌어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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