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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모친, 눈물의 회상 "조성민 반대했는데…이혼 후 '무섭다'고 울더라"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故 최진실 모친(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故 최진실 모친(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고(故) 최진실 모친이 최진실과 고 조성민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고 최진실 8주기를 맞아 어머니 정옥숙 씨와 아들 환희, 딸 준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고 최진실 어머니 정옥숙 씨는 "딸에게 '너 (조성민과) 만나지 마라. 나이도 어리다'라고 말했다"며 자신이 조성민과의 만남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옥숙 씨는 "(조성민은) 운동하고 들어오면 환희를 다 씻기고 빨래 다 해서 널고 젖병 소독해서 다하고 우유해서 먹여서 트림하게 하고 아기 업어서 재우고 너무 잘했다. 환희는 3살 때까지 진짜 아버지 사랑을 듬뿍 다 받았다. 근데 준희는 태어나면서 아버지 얼굴도 못 봤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정옥숙 씨는 "이혼장을 쓰고 (진실이가) 집에 와서 두 애를 끌어안고 얼마나 우는지 모른다. 그냥 '내가 너희들 데리고 어떻게 살까. 엄마 나 너무 무서워. 나 어떻게 살까. 살수 있을까'라면서"라고 이혼 당시 힘겨웠던 고 최진실의 상황을 털어 놓았다.

이후 최진실은 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통해 연기활동을 재기했다. 최진실은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그해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2막의 인생을 열었다.

당시 최진실은 예능 MC 및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도 우리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내 살과 뼈와 피가 또 다른 나를 낳았다고 생각하는거다. 그런 마음은 엄마로서 끝까지 갈 거 같다"는 생전 육성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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