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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최성국·조세호, 씬스털러상 수상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최성국(위), 조세호(사진=SBS '연예대상')
▲최성국(위), 조세호(사진=SBS '연예대상')

‘불타는 청춘’ 최성국과 ‘꽃놀이패’ 조세호가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씬스틸러상을 수상했다.

최성국과 조세호는 25일 오후 열린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씬 스틸러상을 손에 넣었다. 두 사람 모두 프로그램 감초 역할을 해내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뜨리고 있다.

최성국은 “놀랐다. 상을 받은 적이 많지 않아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서 “생각나는대로 이야기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16년 1월 7일 강원도 영원을 터벅터벅 올라갔다. 그날이 ‘불타는 청춘’ 처음 합류한 날인데 그 때가 최고의 날이었다. 최고의 순간은 국진이 형이 내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준 때다. 그런데 연말에 상까지 주시니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좋은 프로그램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씬스틸러라는 게 내겐 가장 큰 상일 것 같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웃기다고 해주시는 ‘꽃놀이패’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나를 뜨겁게 안아주는 멤버들 고맙다. 집에서 시청 중인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 고맙다. 남희석, 남창희, 오늘도 연락해서 꼭 수상했으면 좋겠다고 한 저승사자 이동욱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SBS 연예대상’은 이시영, 이경규, 강호동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신동엽, 김국진, 유재석, 김구라, 김병만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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