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이승연 딸 아람 양(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연이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한 가운데, SNS에 딸 아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엉망으로 막살까 봐 고심 끝에 신들이 보험으로 들어놓은 게 자식이래요! 보험이 엄청 비쌈 늘어진 턱선 다크써클 두꺼워지는 허리 맛 간 관절 비싼 보험. 그래도 네가 있어 행복해 엄마가 다 그렇지 뭐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람 양이 조그마한 공들이 가득한 풀장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흰색 원피스에 청재킷을 걸쳐 벌써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이는 아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9살인 아람의 "언제 놀아줬냐"는 말에 눈물을 보이며 속상해했다. 이승연은 "딸과 많이 놀아줬다고 생각했는데 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상아는 "아이들은 같이 있겠다고 해서 같이 놀아준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배 엄마로서 조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