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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불법음원 논란 '라디오쇼'서 입장 밝히나…오늘(18일) 생방송 진행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박명수, EDM 공연 중 불법음원 사용 논란(출처=하드웰, 쥬웰즈&스팍스 트위터 캡처)
▲박명수, EDM 공연 중 불법음원 사용 논란(출처=하드웰, 쥬웰즈&스팍스 트위터 캡처)

박명수가 DJ 공연 중 타 DJ의 팟캐스트 방송과 신곡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직접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명수는 18일 방송되는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박명수 측으로 부터 따로 어떤 연락도 받지 않았다"면서 "차질없이 생방송 진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명수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박명수는 앞서 14일 서울의 한 클럽에서 열린 EDM 공연 중 외국 DJ 하드웰의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을 틀었고, 그 방송에서 소개한 DJ 쥬웰즈&스팍스의 최신곡 '그랜드 오페라'를 정식 구매 없이 불법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당사자인 하드웰과 쥬웰스&스팍스가 SNS를 통해 박명수의 동영상을 게재하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게 됐다.

이에 박명수는 SNS를 통해 "선곡이 잘못된 게 맞다"면서 "순간적으로 선곡을 하다보니 실수가 있었다. 앞으로 좀 더 선곡에 신경쓰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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