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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VS 레드벨벳 VS 트와이스 VS 구구단, 2월 걸그룹 대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걸그룹 러블리즈, 레드벨벳, 구구단, 트와이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걸그룹 러블리즈, 레드벨벳, 구구단, 트와이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컴백 러시가 오는 2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네 팀의 쟁쟁한 걸그룹들이 2월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가장 먼저 컴백 소식을 알린 건 러블리즈. 이들은 지난 13일 열린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신곡 ‘첫눈’을 최초 공개했다. ‘첫눈’은 미디엄템포 발라드 곡으로 첫눈이 내리던 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을 기억해달라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월 컴백 소식을 알리면서 “현재 녹음 및 안무 등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레드벨벳도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새 음반을 준비 중이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멤버들 또한 지난 19일 열린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컴백을 암시한 바 있다.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레드벨벳이 이번엔 어떤 비주얼과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치어 업(Cheer up)’과 ‘TT’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스페셜 음반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비즈엔터에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TWICEcoaster : Lane 1)’ 음반에 신곡을 추가한 형태로 스페셜 음반을 준비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신인 걸그룹 구구단도 컴백 대열에 가세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음반 재킷 촬영을 마쳤다. 2월 중 컴백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극단’이라는 세계관을 들고 가요계에 등장, 인어공주를 콘셉트로 한 음반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적지 않은 공백기를 가졌지만, 개인 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더욱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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