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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토미 페이지,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 추모 물결 "토미 오늘의 한 페이지 장식"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 토미 페이지 앨범)
(▲ 토미 페이지 앨범)

팝스타 토미 페이지가 사망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후(현지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토미 페이지는 지난 3일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향년 46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

그는 앨범 '페인팅 인 마이 마인드'의 '아일 비 유어 에브리싱(I'll Be Your Everything)'으로 유명해지면서 1990년대 초기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특히 토미 페이지는 외증조할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yims**** "노래 참 좋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jo**** "나도 나이가 드나 보다. 빠른 71, 같은 세대를 살아오던 누군가가 끝이 안 좋으면 마음이 많이 시린다", kjm1**** "고등학교 때 나의 우상이었는데 아직도 사진 보면 두근거린다는 음악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qjat**** "토미는 오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습니다. 잘 가시오. 페이지", mga3****

90년대 감미롭고 특이한 목소리 때문에 좋아했던 가수였고 요즘도 종종 듣고 있는데 자살? 마음이 아프네", econ**** "2017년 3월 5일 마지막 페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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