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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시작된 설리‧지드래곤 열애설, ‘사실무근’으로 마무리 (종합)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왼쪽)와 그룹 빅뱅 지드래곤(사진=비즈엔터 DB)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왼쪽)와 그룹 빅뱅 지드래곤(사진=비즈엔터 DB)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측 역시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열애설은 SNS에서 시작됐다. 지드래곤과 설리가 지인들과 어울려 놀이공원에 간 사진이 공개된 후부터, 두 사람의 친분을 의심스럽게 보는 시선이 생겨났다. 이후 두 사람이 같은 모양의 반지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은 불을 붙었다.

급기야 지드래곤이 열애설 이후 자신이 운영 중이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는 지드래곤 개인 계정과 P 브랜드 계정을 혼동해 생긴 오보. 지드래곤의 개인 계정은 오래 전부터 비공개로 운영돼 왔으며, 그와 주소가 비슷한 P 계정은 16일 현재까지 공개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누리꾼들의 의혹에서 출발해 오보로 힘을 얻은 열애설은 결국 사실무근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4년 최자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현재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주년 활동을 마친 뒤 솔로 음반 준비에 매진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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