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추리의여왕' 권상우와 최강희가 전수진을 찾으러 나섰다.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여왕' 6회에서 유설옥(최강희 분)는 김호순(전수진 분)이 돈을 가지고 사라진 사실을 알았다.
이날 유설옥은 김호준의 방을 체크하며 "캐리어가 없다. 전부 비싼 것만 사라졌어. 현금이 들어있던 책도? 전활 안 받어? 그렇다면 이건"이라며 충격을 받았다. 곧바로 유설옥은 김호순의 뒤를 쫓았다.때마침 찾아온 하완승은 유설옥과 마주쳤고 함께 이동했다.
학교로 간 유설옥은 김호순이 결혼한다고 연구원직을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설옥의 조사 결과 김호순은 여러 지인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게 드러났다.
이어 하완승의 도움으로 공항에 간 사실을 게 된 유설옥은 곧바로 공항으로 향했고, 김호순의 찾으러 추리를 시작했다. 이때 공중전화에서 김호순의 향수 냄새가 났고, 그는 "실종신고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찾지 않으면 유괴될 것"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시각 김호순은 혼자 길을 걸으면서 바닷가를 걷고 있었고, 그뒤를 누군가 보고 있는 모습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