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최진혁 인스타그램)
'터널' 결방에 최진혁이 아쉬움을 달랠 사진을 게재했다.
6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터널, 박광호, 최진혁, 과거로감, 몇년도 일까요"라는 해시 태그와 함께 "과거로 간 광호, 어떻게 될까요. 결방으로 인한 살짝 스포? 진짜 옛날 사람 같네요"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OCN 주말드라마 '터널' 촬영 모습을 담은 것. 흑백 사진 속 최진혁은 과거 분위기가 돋보이는 창틀 아래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진혁이 밝힌 과거 모습이 '터널'에서 어떤 사연으로 소개될 지 관심이 쏠린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최진혁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강력계 형사 박광호 역을 맡았다.
한편 '터널'은 6일, 7일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