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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31일 컴백 후 결성 7년만에 해체…팬 반응 “여름에 기다리는 가수였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23일 오후 걸그룹 씨스타 해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사진=윤예진 기자, 네이버)
▲23일 오후 걸그룹 씨스타 해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사진=윤예진 기자, 네이버)

씨스타가 5월 31일 발매될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결성 7년 만에 해체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아쉬운 반응을 불러왔다.

23일 걸그룹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될 씨스타 멤버들에 성원 부탁드린다"며 결성 7년 만에 해체소식을 전했다.

씨스타의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에 많은 팬들은 대체로 "뜬금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 포털사이트에서 1만 5천명 이상의 누리꾼이 공감한 한 팬의 댓글에는 "세상에 상상도 못했다. 이제 여름마다 씨스타의 새 노래가 아닌 옛 노래를 듣게 되겠구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1만 2천명 이상의 공감을 산 댓글에는 "갑자기 왜? 진짜 뜬금 없다"라고 글이 게재되며 씨스타의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에 아쉬워했다.

이밖에도 "여름마다 기다리는 가수였다", "대체 왜? 이 생각밖에 안 든다", "해체 후 연기하려는 멤버 있으면 본격적으로 제대로 공부한 후 뛰어들었으면 한다"며 개인 활동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씨스타는 2010년 데뷔해 '푸쉬푸쉬(Push Push)', '소쿨(So Cool)), '러빙유(Loving U)', '나혼자',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31일 발매될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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