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JTBC '한끼줍쇼' 영상 캡처)
'한끼줍쇼'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MC 이경규, 강호동, 게스트 거미, 환희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노출됐다.
이날 내곡동 곳곳을 돌아보던 규동 형제와 거미, 환희는 엄청난 규모의 대저택을 발견했다. 거미는 "집이 정말 예쁘다"고 감탄했고, "누가 사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때 이들을 지켜보던 한 주민이 "여기 박 전 대통령이 계시지 않냐"고 전하면서 대저택의 주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임을 알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에 삼성동에서 내곡동으로 이사를 감행했다. 이미 지난 5월 6일 짐도 모두 옮겼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1990년 삼성동에 자리를 잡고 20여년 동안 거주했고, 탄핵 이후 집을 내놓았다. 이후 28억원을 주고 내곡동 집을 구입했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는 저녁 식사에 실패하고 편의점에서 한끼를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