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신서유기 시즌4')
'신서유기4' 멤버들이 드래곤볼 7성구를 모두 모아 소원을 빌었다.
1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드래곤볼 7성구를 모두 모아 소원을 이루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드래곤볼을 다 모으기까지 단 두 개를 앞두고 있는 멤버들은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송민호는 "꿈과 희망을 말씀하셔서 위너 멤버들과 '꽃보다 청춘'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위너 멤버들이 동의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멤버들과) 예전부터 하고 싶다고 얘기 많이 했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과 은지원은 "그렇다면 세얼간이 부활해달라"고 요구했고, 드래곤볼을 다 모을 시 한 달 간 부활시키기로 약속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시 소원을 변경해 이수근은 최신형 휴대폰을, 은지원은 VR 게임기 풀세트를 요구했다. 강호동은 인터스텔라 두 세트, 안재현은 캠코더를 소원으로 빌었다.
“이 방송이 나갈 쯤 저는 훈련소에 있을 예정이다”고 말문을 연 규현은 “다가올 2019년 소집 해제했을 때 저를 버리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같이 했으면 한다”며 “단 조건이 있다. 그 때까지 여전한 편집 실력과 여전한 구성, 여전한 화제성을 유지해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