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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정소민 핑크빛 무드 타고 시청률 30% 재돌파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이 다시 30%를 돌파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2회는 전국 기준 3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7%보다 무려 5.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자체최고시청률인 33.4%를 돌파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복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안중희(이준)와 변미영(정소민)이 서로에게 설레 하는 모습이 그려져 브라운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 가운데, 아버지 한수(김영철)의 과거를 추적하는 변해영(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도둑놈 도둑님'은 각각 16.1%와 11.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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