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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신원호PD 신작 합류, 내가 편하게 할 수 있는 역할”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강승윤(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강승윤이 신원호PD의 신작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에서 열린 위너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신원호PD의 신작에 출연하게 된 데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강승윤은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PD가 새로 맡은 ‘슬기로운 깜빵생활’에 경상도 남자 역할로 출연을 확정, 맛깔 나는 사투리와 생활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아직 촬영이 시작되지 않아서 소감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여러 번 리딩을 하고 감독님과 개인적으로 뵙기도 했는데, 감사하게도 내가 잘 할 수 있는 역할, 편하게 할 수 있는 역할을 주셨다. 내 자신의 모습에서 캐릭터를 조금만 더 씌우면 되는 역할”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거기(캐릭터)에 잘 묻어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열심히 대본 공부, 연기 준비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얘기를 듣던 송민호는 “승윤이가 최근 작품에 들어가면서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한다. 평소에 운동을 정말 안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구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진중하게 하는 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한편 ‘아워 퉨티 포(OUR TWENTY FOR)’는 위너가 지난 4월 ‘릴리릴리(Really Really)’ 발표 이후 정확히 4개월 만에 내놓는 새 음반으로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가 수록돼 있다.

위너는 이날 오후 4시 신곡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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