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엄마의 기일을 맞은 심경을 고백했다.
최준희는 2일 인스타그램에 “2017/10/2 우리 엄마 안녕”이라는 글과 최진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 네티즌의 SNS 글도 캡처해 올렸다. 이 사진에는 엄마를 향한 절절한 애정과 고민들이 담겼다. 최준희는 해당 글에 깊은 공감을 표하기 위해 이를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는 최근 조모와의 학대 시비를 거론하는 네티즌에게 “왕따 당해서 5달 째 학교를 못 가고 있다. 보이는 대로만 믿어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억울하고 힘들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故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9주기긴 이날 딸 최준희가 하늘로 보낸 편지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