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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적수 없는 月夜 강자..15주 연속 1위 행진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강경준-장신영 커플(출처=)
▲강경준-장신영 커플(출처=)

'동상이몽2'가 월화예능 1위 자리를 사수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기준 시청률 1부 8.0%, 2부 7.0%(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9.9%보다 1.9%p 하락한 수치이나 15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특히 '동상이몽2'는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에서도 5.1%를 기록, 이날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돈을 걸고 한국어 퀴즈에 나선 추자현 우효광 부부, 궁합을 보고자 역술가를 찾은 장신영 강경준 커플, 은퇴 후를 대비해 부동산 중개업 공부에 도전하는 정대세와 명서현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의 1분'은 장신영 강경준 커플에게서 나왔다. 이들의 사주와 궁합을 풀어주던 역술가는 강경준에게 "여자가 많이 붙는다"고 경고했다.

이어 역술가는 "강경준은 돈이 걸어나가는 사주라 절대 돈 빌려주면 안 된다. 사업할 배짱은 없어서 사업할 거면 여자가 사장을 하고 남자가 전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제권에 얽힌 이들의 사주풀이 장면은 순간 최고 8.9%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4.4%, MBC '한편으로 정주행W'는 1.4%를 각각 기록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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