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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토요일 2회 편성…'언니는 살아있다' 벤치마킹?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MBC 토요드라마 '돈꽃' 포스터(사진=MBC '돈꽃')
▲MBC 토요드라마 '돈꽃' 포스터(사진=MBC '돈꽃')

'돈꽃'이 토요일 2회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1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MBC는 그동안 주말드라마의 토, 일요일 편성을 지속해 왔다. '돈꽃'의 전작인 '밥상 차리는 남자' 또한 기존 주말드라마와 마찬가지로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편성이었다.

하지만 새롭게 편성된 '돈꽃'은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되는 토요드라마로 편성됐다. SBS의 '우리 갑순이'·'언니는 살아있다' 등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BS는 '우리 갑순이'를 토요드라마로 전환하며 시청률의 비약적인 상승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돈꽃'은 '황금주머니', '화려한 유혹', '맨도롱 또똣'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들고 '장영실', '에어시티' 등을 집필한 이명희 작가가 각본을 쓴다. 장혁, 박세영, 이순재, 이미숙, 장승조, 선우재덕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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