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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교통사고 피해 기사에 사과, 더욱 조심히 운전하겠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소녀시대 태연(사진=)
▲소녀시대 태연(사진=)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고 피해 차량) 기사님께는 사과를 드렸고 나머지 몇몇 분들은 내 연락을 원하지 않으셨다”면서 “걱정 시켜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는 “빨리 사과해야 피해자가 만족하고 사건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다”는 누리꾼의 지적에 “오해가 생겨서 말씀드린다”며 이 같이 전했다.

또한 공개 사과문을 요구하는 팬에게는 “이건 공개적으로 사과할 일이 아니라 당사자들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사고 처리는 잘 마무리됐으니 걱정하지 말고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28일 오후 7시 39분께 서울 학동로 가구거리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벤츠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택시 승객이 SNS를 통해 “태연이 괜찮으냐고 물어보더니 부하직원 격려하듯 어깨를 툭툭 쳤다” “차에 검정색 고양이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태연의 태도와 사고 원인 등을 둘러싼 논란과 소문이 커졌다.

태연은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 고소를 하라는 팬의 댓글에 “그럴 예정이다. 내가 좀 더 주의하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택시 기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 등의 내용은 추후 조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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