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자신의 강점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꼽았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레알 남자(Real 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돈독한 팀 분위기를 자랑했다.
김창환 프로듀서가 제작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어린 시절부터 악기 연주를 익혀온 ‘영재 밴드’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4년간 함께 했다. 데뷔한지 1년도 넘었는데 거리낌 없는 친구 같은, 가족 같은 분위기다. 굉장히 좋다”고 털어놨다.
이것은 더 이스트라이트가 스스로 꼽는 장점이기도 하다. 김준욱은 “멤버들이 각 분야에서 좋아하는 걸 오래 해왔다는 점이 우리의 강점”이라면서 “우리는 아기 때부터 악기를 연주했다. 음악적으로 공유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레알 남자’는 더 이스트라이트가 반 년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신나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디스코 장르의 노래다. 앞서 소년의 매력을 강조했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레알 남자’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레알 남자’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후 8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