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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웨인X메이웨더 내한 공연, 개최 일주일 앞두고 취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공연 포스터(사진=SEOULFULL )
▲공연 포스터(사진=SEOULFULL )

미국 힙합 가수 릴 웨인과 복싱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서울풀 TMT 뮤직그룹’ 공연이 취소됐다.

주최 측은 “메이웨더 비자 발급 문제로 인해 아티스트가 기일 내 입국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 같이 알렸다.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릴 웨인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릴 제임스가 출연하는 이 공연은 당초 이달 2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식케이, Ph-1, 우디고 차일드 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기로 했으나 공연이 무산됨에 따라 모든 일정이 취소됐다.

주최 측과 매니지먼트 팀은 내달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출연진의 스케줄을 확인해 공연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최 측은 “공연에 큰 기대해 주신 예매자 및 관련업체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올리며 더욱 탄탄한 기획과 멋진 퍼포먼스로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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