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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결방, ‘자리 있나요’ 대체 편성에 시청자 원성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윤식당2' 5회 캡처(사진=tvN)
▲'윤식당2' 5회 캡처(사진=tvN)

‘윤식당2’가 결방되고 ‘자리 있나요’가 대체 편성되자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tvN은 지난 16일 ‘윤식당2’를 내보내지 않고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자리 있나요’를 임시 편성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자리 있나요’의 시청률은 2%대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돼 왔던 ‘윤식당2’가 16%대의 시청률로 ‘국민 예능’ 반열에 올라선 것에 비하면 처참한 결과다.

이날 방송된 ‘자리 있나요’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말의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김성주, 김준현, 딘딘이 MC를 맡았다. 차오루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나 ‘윤식당2’의 빈자리는 컸다. 이날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윤식당2 결방’이라는 단어가 오르내린 것은 물론, 시청자 게시판에도 ‘윤식당2’를 원하는 반응이 적지 않다.

한편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모습을 담아 호평을 받고 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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