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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수근 "내 인생 첫 초콜릿? 미군에게 받아먹은것"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JTBC)
(사진=JTBC)

‘아는형님’ 이수근의 어린 시절이 검증됐다.

23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이수근과 서장훈이 다른 어린 시절을 살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은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멤버들에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호동은 이수근 아버지에게 “수근이 초등학생 시절인 80년대 중반, 동네 전화기가 자석식 전화기였냐”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아버지는 “옆에 핸들이 있어서 돌린다. 교환원이 전화를 연결해준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수근 아버지는 “이발비가 250원이었고, 전화는 인심 좋고 후한 사람은 천 원도 주고 했다. 책보 싸고 다닌 것도 맞다. 처음 초콜릿 먹은 것도 미군에게 받아먹은 것이 맞다”라고 말하며 이수근의 말이 사실임을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너무 역사책에서만 보던 일이다. 수근이 고생하고 살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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