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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소장각? 미친 것 아니냐" 레이샤 솜, 몰카 피해 폭로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걸그룹 레이샤 멤버 솜이 몰카 범죄 피해 사실을 알렸다.

솜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소장각. 남의 몰카 평생 소장해서 어따 쓸 건데요? 아이디 비번도 필요 없고 그냥 아무나 다 볼 수 있는 거라고요? 미친 거 아닙니까?”라는 글과 함께 몰카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의 집과 차 안, 회사 등에서 찍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 중에는 멤버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 모습도 있어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게시물에는 "레이샤 고은 사생활 영상 뜸. 닥치고 평생 소장각 아니냐? 본인 인증 필요 없으니 아이디 비번 아무거나 넣고 봐라"는 글이 쓰여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대해 솜은 “멤버 집, 회사, 차에 설치된 몰카 그리고 유출. tv나 인터넷에서나 볼 수 있는 남의 얘긴 줄 알았는데 코앞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라며 “레이샤 모두 작은 관심이라도 감사하며 무플 보단 악플이 낫다 멘탈 잡으며 참고 넘겨왔다. 그런데 그렇게 참아왔던 결과가 이거냐. 확실한 법적 조치와 함께 이제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진 않겠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솜은 “혹시라도 영상을 보게 되시거나 관련 게시물을 보시게 되는 분이 제 주변에 또 계시다면 꼭 알려주시고 신고해주세요”라며 “유출자 본인 역시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유포를 멈추고 처벌을 기다리시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4인조 걸그룹 레이샤는 지난해 12월 섹시 콘셉트를 앞세운 곡 ‘핑크 라벨’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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