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6.5%, 2부 21.0%(전국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15.9%, 17.4%보다 각각 0.6%포인트,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에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조윤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남편 이동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5.3%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