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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후, 그랑앙세 엔터와 계약...송재림과 한솥밥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우 김시후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시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시후는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고아라, 유아인 등과 호흡을 맞추며 기대되는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2005년 16세의 나이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캐스팅, 이영애와 멜로라인 호흡을 소화하는 등 괴물 신인이라 불리며 충무로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류승완 감독과의 인연도 깊다. 영화 '짝패'에서 류승완의 아역으로 출연한데 이어 '베테랑'에서 꽃미남 막내 윤형사로 출연했다. "형사는 몸으로 역사를 만드는겨"라는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천연덕스러운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써니’에서도 준호 역으로 출연했다. 어항 앞에서 심은경에게 헤드폰을 건네주며 영화 ‘리얼리티’의 명장면을 완벽하게 재연하는가 하면 김예원과 강렬한 신을 연출하며 7공주는 물론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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