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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5살 많은 전유성에게 반말하는 이유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개그맨 이홍렬이 5살 연상인 전유성에게 반말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30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위트와 유머로 다져진 전유성과 이홍렬이 나와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홍렬 전유성, 두 분은 나이차가 좀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홍렬은 "그렇다. 전유성이 5살 정도 형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말 놓기로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패널로 참석한 김학래는 "(이홍렬) 그렇게 안 봤는데, 왜 그렇게 싸가지가 없나"라고 나무랐고, 이홍렬은 "그게 아니라. 내 환갑 잔치에 전유성이 와서는 축사로 '40년 동안 형이라고 했으니, 말 놓으라'고 하더라. 학래야, 너도 말 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김학래는 곧바로 "유성아, 괜찮아?"라고 다독여,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전유성은 "저는 진짜 괜찮다. 40년 동안 형이라고 불렀잖나. 같이 놀자는 의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유성은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전유성의 쑈쑈쑈'를 오는 5월 11~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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