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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나이 33세에 명품 감정 실력…이완용 3.1 운동 경고문 전단지에 분노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가수 윤수현이 33세 나이에도 명품 감정실력을 '진품명품'에서 보여줬다.(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수현이 33세 나이에도 명품 감정실력을 '진품명품'에서 보여줬다.(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수현이 '진품명품'에 출연, 33세 나이에도 뛰어난 감정 실력을 펼쳤다.

윤수현은 1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쇼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윤수현과 함께 오한진 의학박사, 개그맨 김주철이 출연했다.

'천태만상 인간세상 진품명품도 가지가지'라며 자신의 노래 '천태만상'을 개사해 부르는 위트를 보여줬다. 이어 "함께 출연한 쇼 감정단이 정말 막강한데 최선을 다해 감정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날 두 번째 의뢰품으로는 이완용이 직접 작성하고 배포한 '3.1운동 2차 경고문 전단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총 3차에 거쳐 발행된 이완용의 경고문들은 독립의 열망을 안고 3.1만세운동 나선 참가자들을 회유하려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진품명품'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2차 경고문 전단지에 쇼감정단은 큰 관심을 보였다. 윤수현은 경고문 내용을 보고 크게 분노, "당장 이완용 집으로 찾아가고 싶다"며 화를 감추지 못했다.

이완용이 작성하고 배포한 3.1운동 2차 경고문 전단지 외에 괴석난죽도 10폭, 청화백자 주병, 시전지판 등이 의뢰품으로 등장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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