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텔레토비 엉덩이(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텔레토비 엉덩이 안에 의자가 있었다는 비밀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990년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던 캐릭터 '텔레토비 엉덩이'에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진은 1990년대 최고의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가 가진 동심파괴 비밀 중 하나는 텔레토비가 키가 예상보다 큰 3m에 가깝다는 것이었다며 '인형 탈에 있는 비밀'을 문제로 출제했다.
민경훈은 "사실 인형탈 안에 Made in Korea가 쓰여있던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3m가 되는 인형탈 속에 사실 의자가 있던 것 아닐까"라고 말했고, 정답은 '옷 안에 간이 의자가 있다'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진은 "3m의 인형탈을 입고 벗기가 어려워 연기자들이 쉬는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인형탈 안에 의자가 마련돼 있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