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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김지현) 보이스코리아2020 우승…김민경ㆍ박다은ㆍ전철민 결승진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보이스코리아 2020' 김지현(지소울)(사진제공=tvN)
▲'보이스코리아 2020' 김지현(지소울)(사진제공=tvN)
'보이스코리아 2020' 김지현(지소울)이 우승했다.

10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는 보아 팀의 김지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은 김민경, 박다은, 전철민과 대결을 벌인 끝에 우승했다.

김지현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여기 같이 나온 보컬리스트 친구들이 다들 멋지다. 보아 코치님 감사하고 정말 여기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구들 모두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잘하겠다. 요즘 힘들고 아프고 지친 사람들이 많은데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다.

김지현이 우승하자 보아는 무대에 올라 "열심히 준비했고 옆에서 여기까지 잘 와준 걸 알기 때문에 고맙다. 축하한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미 파이널이 먼저 진행됐다. 김종국 팀에서는 정유진, 박다은이 대결했고, 다이나믹 듀오 팀에서는 박창인과 김민경의 핫한 대결이 펼쳐졌다. 성시경 팀에서는 김예지와 전철민이 맞붙었다.

8명 중 단 4명만이 파이널 티켓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주인공은 김종국 팀의 박다은, 다이나믹 듀오 팀의 김민경, 성시경 팀의 전철민, 보아 팀의 김지현이었다.

파이널 진출자 4인이 결정됨과 동시에 문자 투표가 시작됐다. 김민경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불렀다.

이어 박다은은 김광석의 '혼자 남은 밤'을 열창했다. 전철민은 BMK의 '꽃 피는 봄이 오면'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김지현은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시청자들의 선택은 김지현이었다. 김지현은 우승으로 5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음원 발매의 기회도 얻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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